여름 여름
무서운 수족구의 계절
결국 올것이 왔습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전화☎️
어머니~ 손발에 뭐가 나는데요 미열이구요
병원 가보셔야할것같아요
😱
증상발현 7월 1일
손과 발에 아주 작은 수포 하나씩 올라왔고
목 안에 구내염이 오려고 한다고 했다.
미열 37.8로 시작해서 38.5정도까지 반복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잡을 정도
수족구에 따로 약이 없다고 했지만
튜란트 시럽을 처방받았다?
튜란트시럽은 진해거담제로 기침일때 보통 처방을 내리는데
구내염이 올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목이 아프면 안되니까 미리 처방을 내린것도 같다는?
2일차 엄마와 집콕행
발바닥은 점점 불긋불긋하게 올라오더니
팔과 다리는 두드러기가 난것 같은 정도
사실 배와 등도 올라와있었는데
사진을 거부하던 아이에게
더이상 촬영할 수 없어 종료ㅠㅠ
보통 수족구&구내염 걸리면
못먹는다는데...
그래서 준비했던 너의 히든식템들
초당옥수수
요거트
빵
전복죽
미역국
모두 잘먹어주었다는!
수족구일때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아이는 7월 1일~5일까지 5일간의 집콕을 마치고
등원확인서를 받아
8일 정상등원을 하였다한다.
후유증
수족구가 지나간줄 알았더니 그 이후 일주일도 더되서 시작된 것이 있었으니
허물 벗겨짐
시작은 마치 수포가 터진 것 같은 느낌이고
습진인가 의심할 정도였다.
하지만 찾아보니 수포가 생겼던 곳에 허물 벗겨짐이 있을 수 있다는!!!!!
심하면 손발톱 빠진단 말은 들어봤는데
허물이 벗겨진다니...
발톱도 빠질 수 있단 말을 들었는데
확실히 손발톱이 약해짐이 느껴지는게
발톱이 다 깨져있음을 발견함.
손바닥도 역시
약하게 벗겨지고 있었다......
무섭다 수족구😭
예방법
손 잘씻고 소독잘하고 끓인물 마시고...
FM대로 잘 따랐지만..
결국 걸리고맙니다.
예방법은 거의 어렵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하지만 공식적으로 질병관리청의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방도 좋지만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수족구야 또 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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